원래 학교에서는 계획하지 않았던 것인데 자기가 하겠다고 선생님께 말하는 바람에(!) 할수없이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도 처음으로 학교교실에서 예인이를 볼 수 있었고 여러모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교회에서는 20여명을 초대해서 함께 생일축하시간을 가졌습니다. 친구들 어머니 몇분이 도와주셔서 사모와 함께 성대한(?) 파티를 해줄 수 있었습니다.
교회를 개척하는 동안 몸도 아팠고 모든 예배에 참여하느라 함께 고생했던 예인이가 교회에서 8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것을 보며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고생도 많았고 외롭기도 했는데 앞으로는 더욱 좋은 유익만 누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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