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희 집사님이 대전에 결혼식이 있어 내려가시고, 강명자 집사님과 임화봉 성도님이 몸이 불편해서 몇 주째 못나오시니 교회가 썰렁하다 못해 써늘합니다. 감사한 것은 유초등부에 몇 명이 새로 와서 함께 예배드리고 놀다 가는 것입니다. 청년부는 더욱 든든해져서 서로간에 교제도 원활하고 재미있어 보입니다. 장년부가 빨리 든든해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점이 늘 아쉽습니다. 아직도 제가 젊다고 생각하는지 새로 오거나 잠깐 들르는 분들은 늘 '목사님이 정말 젊으시네요'라고 합니다. 빨리 나이가 들어야 하는지 아니면 나이가 든 척을 해야 하는지가 고민스럽습니다. ^^;
오후예배때에는 안상현, 김현정,안지오 가족이 왔습니다. 현재 일산 국립암센터에 있는데 짧은 휴식시간을 틈나 나왔습니다. 그렇게 바쁜 중에도 늘 교회를 잊지않고 예배드리는 모습이 감사합니다. 하나님도 기쁘게 보실 줄 믿습니다.
상담학교를 운영중에 있습니다. 때로는 힘들다는 생각도 하지만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을 위해 노력중입니다.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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