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요일부터 시작한 부흥회가 은혜롭게 마쳤습니다. 외부강사를 초대하지 않고 우리교회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한 부흥회에 외부인들은 참석하지 않았고 본교인들조차도 모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때마다 한번씩 참석한 청년들과 꾸준히 자리를 지켜주신 장년 성도들로 순조롭고 은혜롭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부흥회를 해보면서 다시 한번 은혜를 받고자 하는 노력과 열심이 얼마나 우리들에게 필요한가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은 구하는 자에게 임하는데 구하지 않으면 받지도 못하리라는 것이 더욱 분명해졌습니다. 이번에 구한만큼 받게 된 것을 계기로 더욱 열심을 내어 더 많은 은혜를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올 한해가 은혜와 성령으로 충만한 한해가 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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