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년 미국연수를 위해 출발한 여행을 잘 도착하였습니다.신형교회 성도여러분, 저는 이곳 LA 지역에 잘 도착하였습니다. 현재 후배 김지수 목사님 댁에 머물면서 정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어떤 기반을 가지고 있었든지 이곳에서는 완전히 새롭게 시작하는 터라 모든 면에서 많은 벽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저 자신도 여러분을 섬기던 담임목사였지만 이곳에서는 그저 한낱 정착을 준비하는 한가정의 가장일 뿐임을 절감합니다. 하지만 마음속에 우리 신형교회가 있고 우리가 꿈꾸는 더 큰 비전이 있기에 정착에 필요한 모든 어려움을 다 잘 감당하고자 하는 열심이 있습니다. 부디 궁극적인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잘 받아서 경험해 보아야 하는 것들을 다 경험하고 그로 인해서 어떻게 해서든지 우리 교회에 유익이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할 수 있게 되기를 원합니다. 저희 가정을 계속 잊지 마시고 필요한 것들을 잘 준비해서 1년간의 시간동안 하나님의 일을 잘 준비하는 귀한 시간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저희도 여러분들을 위해 마음 속으로 섬기며 기도하고 우리의 신형교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5-11-25 12:32:45 교회이야기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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