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달에 나오셨던 강막내 성도님이 다시 나오셔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처음에 나오실 때에는 두려움과 경계심도 많이 있으신 것 같았는데 한층 더 편한 모습으로 마음에 신앙을 따르기로 굳게 결심하신 모습으로 나오셨습니다.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주님의 우리의 모든 문제의 해결자이심을 다시한번 격려해 드렸고 지속적으로 문제의 해결을 위해 같이 기도하며 돕기로 하였습니다.
문미숙 집사님의 따님인 채송화자매는 다시 재수하기로 결심하며 하나님을 의지할 것을 결심하면서 이번주로 두 번째 나왔습니다. 모습도 예쁘고 생각도 참 바르고 깨끗해서 앞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기에 부족함이 없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교회 내에 재수의 경험을 한 청년들이 많아서 더욱 격려하며 돕기로 하였습니다.
멀리 길동에서부터 교회에 나오기로 새롭게 결심한 김예림 성도는 딸 수아와 함께 먼 거리를 힘들지만 보람을 가지고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임을 깨달으며 하나님에 예비하신 축복을 주시리라 굳게 믿습니다. 늘 멀어도 신앙을 지키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나오는 각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 머리를 빡빡 밀은 유찬이의 모습이 귀여워서 사진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청년부 집회가 끝난 뒤 박형진 성도님께서 한턱 내셔서 다같이 즐겁게 피자를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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