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일에 함께 모여서 등산을 가려고 했지만 이런 저런 사정으로 다들 참석하지 못하고 결국에는 우리 식구만 관악산에 올랐습니다. 오전에 비가 온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올라갔다가 내려올 때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오후에는 박형진 성도님이 소개해 주셔서 대학로에 휴먼코미디 연극을 보러갔습니다. 이때에는 청년들이 함께 참여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끝나고 나서 밥먹고 근처에 있는 동숭교회 카페에 가보았습니다.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앞으로 우리 교회에도 이런 카페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오늘 함께 하지 못한 청년들은 다음번에는 꼭 함께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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