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에서 사역하시는 배길호 선교사님이 오셔서 선교활동에 관한 말씀을 증거해 주셨습니다. 외부강사를 모시고 썰렁하면 어떡하나 걱정도 했지만 단지 기우에 불과하였고 중고등부 학생들까지 참여해서 은혜로운 예배를 드렸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설교부담을 벗고 예배를 드릴 수 있었지만 손님을 모시는 터라 다른 자질구레한 일에 신경이 쓰여서 피곤한 하루였습니다. 그래도 필리핀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일을 들으며 새힘을 얻었고 이곳에서 더욱 주의 일에 힘쓰는 자들이 되기를 결심하게 하시는 좋은 말씀과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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