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합회는 강원도 정선의 덕천교회로 갔다왔습니다. 복음이 전파되지 않은 강원도 오지에서 사명감으로 교회를 개척하고 계시는 이태식 전도사님과 강미정 사모님을 만나고 섬기시는 덕천교회를 보고 왔습니다. 7년간 정성스럽게 교회를 세우고 계시는 그 정성스러움에 감동을 받았고 이어지는 귀한 섬김의 대접에 다시 한번 감동을 받았습니다. 일정은 1박2일로 산행과 동강 래프팅 정도였지만 지난 7년의 이야기는 아주 오랜 시간을 경험한 듯한 느낌을 갖게 하였습니다. 그곳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느끼며 가고오는 길의 험난함을 감사함으로 잘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수고해 주신 남전도회 모든 분들과 참여하신 그 가족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짧은 시간동안 여러가지로 섬겨주신 전도사님과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전도사님의 서울에 두고온 두 자녀와 함께 하는 다섯살 민하양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자세한 일정 및 사연은 사진게시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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