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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설교소감] 그리스도를 기뻐하시는 사람들의 결과(벧전1;5-9절)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는 자들’이라는 사실에서, 주의 말씀에 순종하며 믿음의 성장을 이루어 가는 것을 가벼이 여기거나 포기하지 말아야할 함을 발견하고 큰 힘을 얻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은 예비된 구원을 얻게 되기까지 우리와 함께 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굳건한 믿음은 여러 가지 시험으로 잠깐 근심하더라도 나중에 크게 기뻐하게 될 것이며 그 믿음의 확실함은 예수 그리스도가 나타나실 때 칭찬과 존귀와 영광을 얻게 할 것이라고 하신다. 그 믿음의 결국으로 영혼의 구원을 얻게 되어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는 것이니, 모든 것을 버리고 쫒을 만한 것이 바로 이 믿음을 얻기 위해 선택하는 것이고, 믿음의 확실함을 위해 연단 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하는 것이 아닐까...

 

   이러한 은혜를 붙들면서 있다가 그 다음날은 알 수 없는 고통스러움이 올라왔다. 내가 있는 이 곳이 갑자기 하나님의 구원하심과 비교되면서, ‘이 곳은 구원받아 영광을 누리는 곳과 같이 온전한 도 아닌데 나는 이 곳에서 내 욕구를 채우기에 온통 집중하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니, 이 곳이 전부인양 살았던 나는 주님의 발 앞에 엎드려 주님의 옷자락을 붙들고 구원해 주실 것을 통곡하며 부르짖어야 하는 처지였었구나, 성공을 탐하며 안주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고통을 당하는 처지에 있을 때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 처럼, 바벨론 포로가 되어 살 때 울부짖는 것 처럼, 주께서 우리를 구원해주시도록 마음을 찢으며 부르짖어야하는 처지였었구나’하는  슬픔이 올라와서 한동안 고통스럽게 울었다.

 

  또 하나 올라왔던  것은 이 땅에 살면서 내 안에 형성된 것 같은(추측이지만) 나의 내면에 자리하고 있는 거대한 터널(?), 견고한 진(?), 아니면 구멍(?)같은 것이 있어 모든 상황이나 일들, 관계에서 나 중심으로 흡수(그것이 해석이든, 행동이든 동기가 되는 것이든)하게 하는 어떤 비어있는 통,허기짐의 형태가 느껴지면서 그것은  모든 상황이나 일들 특히 관계에서 나를 왜곡으로 가게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이 느껴졌다.

  사람이 배설물과 같은 학문, 돈이나 명예,자식이나 관계의 집착, 또는 중독되는 것들에 혹은 문화나 예술에 심취하는  것들이  이 때문인 것 같았고  또한 그것은 주어지는 모든 것에서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뜻과는 다르게 가는 원인이 되는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하나님께 향해야할 것들을 나에게 향하도록 한다든지 하나님께 맡기거나 돌려야할 영광들을 나에게 돌린다든지 주님과 연합하지 못하는 것 등등의 결과를 만들어내는 원인인 것 같은  생각도 들었다.

  이 생각에 한동안 괴롭고 혼란스럽다가   ‘장수하기를 구하지 않고, 부한 것을 구하지도 않고, 원수를 멸할 것을 구하지도 않은 솔로몬을 칭찬하시고 지혜를 주신 하나님을  수요예배 가운데 들으며 ‘그런 하나님께서 형편없는 처지에 있었던 나를 불러주신 것이었구나’ "예수님은 이런 불법천지인 곳에 오셔서 우리를 위한 구원의 일을 하셨었구나' 가슴이 먹먹해지는 느낌이다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이, 그 예수님을 따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느끼면서 잠시 잠깐인 이 땅의 삶의 의미를  정리하고 주의 구원하심을  또 생각했다.

 

 그리고 지금 시점에서 내가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들이 이 귀한 구원을 알 수 있도록 대화가운데서 생활가운데서 복음을 전하는 일에 더욱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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