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설교소감] 주께 구하고 주께 얻는 과정의 의미예배가운데 말씀을 듣다보면 성경은 단순히 독서하고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있고 입체적으로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진다. 듣는 순간 순간 마음 속에 말씀으로 부터 무엇인가가 천천히 조성되어지면서 기존의 잘못된 생각을 비추어 준다. 이어 일상으로 돌아가면 어느새 말씀에서 배운대로 생각이 바뀌어지는 것이 신기하다. 주께 구하고 주께 얻는 과정을 삶의 필요만을 채우는 것으로 한정하여 왔으나, 하나님께 구해야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지혜라는 것이 아주 새롭게 다가온다.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그저 구하면 주시리라는 것을 진정으로 믿고 매 순간 그 지혜를 구하며 살아가는 것이 답인데 그걸 모르고 바빠지면 즉각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물결 같이 변했던 적이 많았다. 시험이 올 때나 무슨 일을 할 때는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는 기도를 맨 먼저 그리고 무시로 하자. 하루하루 주시는 생활시간 속에서 지혜를 구하며 하나님을 의지하자. 그리고 그 지혜에 의지하여 인내를 온전히 이루어가면서 믿음과 삶의 실력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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