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설교소감] 예수님이 오셔서 하시는 일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준비하는 시간들에 있어서 제 마음을 들여다 보니 예수님이 오셨음에 기뻐하기 보다는 세상이 보여주는 반짝거림과 화목한 분위기에 취해 진정한 의미를 잊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설교말씀 중에 아이와 부모의 비유가 와닿았습니다. 아이가 태어났다는 사실은 정말 중요하고 큰 의미가 있지만 그 이후에 부모의 도움이나 성장하는 사실들을 빼놓는다면 그 아이의 가치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함을 알았습니다. 그렇기에 그 의미와 가치를 알았을때에 그아이가 행한 기쁜 일에 함께 참여하여 기뻐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리실 때나 어지러운 상황 속에서 공의와 정직으로 판단하시고 무기와 분노를 휘두르는 것이 아닌 모습을 보여주셨기에, 진정한 올바른 공의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삶의 올바른 의미를 깨닫고 그분이 계시는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며 그 기쁨의 일에 동참할 수 있는 성도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사람들은 '신뢰'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할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표현을 하는 마음 안에는 사랑할 수 있는 '가치'와, 신뢰할 수 있는 '의미'가 존재하기 때문임을 다시 한번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1주제설교 관련글[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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