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바라보기만 하는 분이라면 그림으로만 보고 먹지 못하는 음식처럼 인생이 무미건조할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언제 어디서든지 만나 주시려고 작정을 하신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아담을 지으시고 동산을 함께 거니셨던 것처럼, 계속적으로 그렇게 만나주시려고 사람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셨고, 또한 성령으로 오시며, 보물지도처럼 길을 잃지 않도록 성경을 남겨 주시는 열렬한 그 사랑에 감격합니다.
과거로부터 만나주신 감격을 기억하고 미래에 더 확실한 만남을 기대하며 오늘도 주님과의 만남을 갈망하며 보물지도를 따라 발걸음을 옮겨 보겠습니다.
밤하늘에 별들은 내가 보지 못할 뿐 언제나 항상 그렇게도 많이 떠있는 것처럼 주님은 항상 나를 만나 주시려고 길을 예비하셨음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