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하나님께서 대답하시지 않는다고 생각될
때 혹은 하나님께 물어도 아무런 유익이 없다고 생각될 때에 하나님을 제쳐두고 다른 곳에서 만나는 조언자는 더 큰 두려움과 절망만을 줄 뿐이다. 그래서 죄문제를 도외시하고 도움만 받고자 하는 노력은 헛된 것일 수 밖에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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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울은 왜 마음이 크게 떨렸습니까?
2.
여기에서 사울은 여호와께 무엇을 묻고자 했습니까? 그것을 알기 위해 어떠한 방법을 사용했습니까?
3.
여호와께서는 왜 어떠한 방법으로도 사울에게 대답지 않았습니까?
4.
사울이 최종적으로 선택한 방법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왜 그러한 방법을 구하였습니까?
5.
과거에 왜 사울은 신접한 자와 박수를 멸절시켰습니까? 그 때 사울의 상황은 어떠했습니까?
6.
돼지가 그 우리에 다시 들어가고 개가 그 토한 것을 다시 먹듯이 사울은
다시 예전의 자신이 미워하던 것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그 여자에게 사울이 요청하였던 것은 무엇입니까?
7.
신접한 여인이 불러올린 사무엘은 진짜 사무엘입니까, 가짜 사무엘입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8.
가짜 사무엘이라고 할 때 그 존재의 정체는 무엇이겠습니까? (열왕기상 22:22)
9.
사울이 하나님을 통해서 응답을 얻지 못하였을 때 누구를 통해서 응답을
얻었습니까? 그리고 그 응답의 결과는 무엇입니까?
10.
애초의 사울의 마음은 어떠한 상태였습니까? 그후에 하나님 밖에서 응답을 받고난 다음에는 어떠한 상태가 되었습니까?
2과 신앙 중심적인 성경적 상담의 필요성
<창세기 40:7~8>
핵심; 문제가 있을 때에 혼자서 속앓이를
하거나 다른 방법에 호소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그리고 하나님의 사람에게 자신의 고민을 말할 때 해석하시는 하나님의 능력가운데 마음의 괴로움을
벗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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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로의 관원장들에게는 왜 근심 빛이 있었습니까?
2.
그들은 단지 꿈을 꾼 것뿐인데 왜 그 꿈으로 인해서 일상생활에서까지
고민하고 근심하게 되었을까요? 그 꿈이 어떠한 꿈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습니까?
3.
어떤 일이 닥쳤을 때에 그 일이 닥쳤다는 사실이 우리를 고민스럽게
만드는 것입니까, 아니면 그 일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 지 모르는 것이 우리를 고민스럽게 만드는 것입니까?
4.
요셉이 해석은 여호와께 있다고 했을 때에 그는 여호와께서 무엇을 하실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일까요?
5.
단지 꿈 뿐만이 아니라 우리는 모든 삶에서 되어지는 일들을 해석하며
살아갑니다. 그 해석이 잘못되거나 혹은 이해되지 않을 때 고민하게 되고 갈등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해 주시는 해석을 통해 정확한 것을 알고자 한다면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6.
요셉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해석을 알기 위해서는 혼자 가지고 있지
말고 고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우리의 문제를 고할 때에는 누구에게 고해야 합니까? 어떠한 방법으로 고해야 합니까?
7.
자신의 억울한 사정을 하나님께 고했던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는 자신이 하나님께 드린 사정에 대해서 어떻게 응답을 받게 되었습니까? 왜 그런 응답을 받게 되었습니까? (사무엘상 1:15-18)
8.
한나는 제사장 엘리에게 자신의 사정을 이야기하고 평안한 응답을 받았습니다. 그것이 그에게는 하나님의 응답이었습니다. 그때에도 역시 하나님만
알고 계시는 내용이 아니었습니다. 주위 사람은 아무도 모르고 오직 하나님만 알고 계시는 것으로서 응답을
받은 사례를 한번 찾아보십시오.
9.
신앙중심적인 상담이 필요한 이유는 그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입니까, 하나님께서 그것을 원하시기 때문입니까?
10.
우리는 주변의 누구에게 우리의 문제를 이야기하면서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을까요?
2. 성경적 상담학의 정의
"성경적인 상담이란 상담자가 성경에 근거한 대화를 통해 피상담자가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돕는 것이다."
●인생에 대한 해석과 설명이 중요하다.
<누가복음 24:13-35>
핵심: 삶의 의미와 목적을 알지 못하던
자들이 성경을 풀어 설명함을 들음으로써 그 의미와 목적을 깨달을 뿐만 아니라 삶의 방향까지도 바뀌어서 살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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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이 서로 이야기하며 문의하고 있던 내용은 무엇입니까?
2.
그 둘이 서로 이야기하고 대화를 나누면서 그 일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알게 되었지만 조금도 마음에 기쁨이 없고 오히려 슬픈 빛을 띠게 되는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
3.
예수님께서는 이 두 제자들이 가지고 있었던 고민의 이유와 근본 해결책이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25,26절 참조)
4.
제자들은 서로 대화를 나누면서 그저'이야기하며 문의'하였을 뿐이었지만 예수님께서는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쓰인 것을 가지고 ( )( )하셨습니다.
5.
삶의 고민과 문제를 단지 이야기하고 들어주는 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그것에 대해 이해하게 하고 설명해 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없을 때에 인생은 무의미하고 헛되며 혼란스럽게
되어버립니다. 하지만 설명되는 고민은 새로운 반응을 낳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설명해 주셨을 때에 그들의 반응은 무엇이었습니까?
6.
제자들이 자신들에게 일어났던 마음의 변화를 깨닫고 그것을 스스로 고백하고
있는 구절을 찾아 보십시오.
7.
제자들에게 일어났던 것과 동일한 일이 우리에게 일어나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이겠습니까?
8.
성경을 단지 소유하는 것으로는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성경을 단지 읽는 것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을 가지고 어떻게
해야 그것이 우리에게 의미가 있고 우리를 뜨겁게 하며 마음을 바꾸어놓는 능력이 될까요?
9.
엠마오로 가던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나타나셨고 성경을 풀어 주심으로써
그들의 마음이 변했습니다. 그 다음에 그들이 행한 일은 무엇입니까? 그대로
엠마오로 내려갔습니까?
10.
엠마오로 내려가던 제자들의 경우처럼 우리를 마땅히 가야하는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것은 다음 중 무엇일까요?
(1)우리가 가지고 있는 분명하게 해석되지 못한 고민
(2)그 고민을 해석하고 설명해 주는 하나님의 말씀
(3)해석된 말씀을 통해 얻게된 마음의 열정과 뜨거움
●마음의 변화가 있다면 더욱 하나님께 나아가게 된다.
<로마서 10:9,10>
핵심;마음이 변해야 행동으로 나타나게 된다. 마음이 변하지 않고 행동만 변하는 것은 진정한 변화가 아니다. 언제든지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게 된다. 그렇지만 마음이 변하여서 생기는 행동의 변화는 최종적으로는 완전한 구원을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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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말씀을 통해 볼 때 마음으로 무엇을 믿을 때 의에 이르게 됩니까?
2.
입으로는 무엇을 시인할 때 구원에 이르게 됩니까?
3.
의에 이르게 되는 것과 구원에 이르게 되는 것 중 무엇이 먼저입니까?
4.
마음으로 믿는 것과 입으로 시인하는 것 중 무엇이 나중에 일어나는
것입니까?
5.
마음으로 믿지만 입으로는 시인하지 않는다든지, 입으로는 시인하지만 마음으로는 믿지 않든지 하는 것은 마치 물을 가져다 줄 때 컵만 가져오고 물은 가져오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으로 믿는 것이 입으로 시인하는 것보다 (먼저, 나중에) 있게
됩니다.
6.
하나님께 나아가게 되는 구원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먼저 있을 때에
실현됩니다. 이 믿음은 하나님의 믿지 못했던 마음이 변화되었음을 뜻하는 것입니다. 마음의 변화가 없다면 그 믿음은 (참된, 거짓된) 것입니다.
7.
이러한 마음의 변화인 믿음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어떤 과정을 경험해야만 생겨집니다. 그 과정은 무엇입니까? (참조, 17절)
3. 성경적 상담의 효과
"성경적인 상담은 당면한 어려움을 풀게 하고 궁극적인 문제도 해결하게 한다."
●성경은 구체적인 변화의 과정과 그 방법을 제시한다.
<누가복음 10:33~34>
핵심; 사마리아 사람이 즉시 응급처치를
해주었고 그 다음으로 주막으로 데리고 간 것처럼 상담은 즉각적인 위로와 소망을 일깨워 주고 그 다음에 본질적인 영혼의 문제의 해결로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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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마리아 사람이 강도 만난 자를 보고 난 뒤에 가장 먼저 보였던 반응은
무엇입니까?
2.
사마리아 사람은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겼고 가까이 나아갔습니다. 그리고서 그가 했던 것은 대화가 아니었고 일방적인 도움이었습니다. 그
자신이 직접 베풀었던 일차적인 도움은 무엇이었습니까?
3.
사마리아 사람의 일차적인 도움이 끝이 난 다음 그가 했던 일은 무엇입니까? 어디로 데리고 갔습니까? 그곳에서 무엇을 했습니까?
4.
여기에서 사마리아 사람이 보여주는 도움의 과정은 세 가지 단계로 나뉩니다. 각 단계에서 현재 우리들이 적용할 수 있는 분야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1)
강도만난 자를 보고 불쌍히 여김
2)
그를 위해 직접 기름과 포도주를 상처에 붓고 싸매어줌
3)
주막에 데려가 돌보고 주막 주인에게 이후를 부탁함
5.
강도만난 자가 만약 불신자라고 한다면 우리는 좋은 전도의 모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과정으로 전도를 하게 되는지를 위 단계에 따라 설명해 보십시오.
6.
강도만난 자가 신자라고 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적절한 상담모델을 발견하게
됩니다. 어떻게 같은 성도를 도울 수 있으며 문제를 해결하도록 붙들어 줄 수 있을지를 위 단계에 따라
설명해 보십시오.
7.
강도만난 자를 사마리아 사람이 주막으로 데리고 간 것은 주막에서는
지속적인 도움과 보호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주막에 데려오지 않는다면 지금 당장은 임시적인 방법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일시적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원리에 따를 때 성경적 상담에서
지향하는 방향은 어떤 기관입니까? 교회입니까, 가정입니까, 다른 모임입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