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제학습] 새로운 생활 v.1 1권. 겉사람의 모습새로운 생활 v.1 윤 홍 식 목사
1권. 겉사람의 모습
I. 겉사람의 상황 1. 개인: 다른 사람과는 나눌 수 없는 자신만의 영역 2. 가정: 모든 삶의 시작이며 영원한 안식처 3. 교회: 하나님을 찾고 만나고 의지함 4. 학교: 세상에서 살아가는 지혜를 배움 5. 직장: 부르심을 실현하고 비전을 실현함 6. 사회: 여러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생활함
II. 겉사람의 문제 1. 순위: 모든 일의 가치에 따른 행동기준 2. 선택: 선과 악 사이에서 가지는 갈등과 고민 3. 진로: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세가지 측면의 접근 4. 관계: 정도와 위치로 구분되는 인간관계의 관점 5. 조직: 책임과 한계가 있는 상하의 관계 6. 심층: 마음에서 몸으로 넘어가는 오래된 괴로움
2권. 겉사람의 마음
I. 겉사람의 감정 1. 미움: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했을 때 생겨나는 내면적인 불편함 2. 분노: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내적인 욕구의 분출 3. 절망: 분노를 넘어선 모든 기대감의 포기상태 4. 두려움: 특정대상에 대한 무서움과 도피심 5. 죄책감: 죄에 대한 의식과 끊임없는 상념의 발생 6. 수치심: 자신의 부끄러움을 가리고자 하는 태도와 반응
II. 겉사람의 욕구 1. 유익: 자신이 얻거나 소유하게 되는 모든 것 2. 편안: 심적이나 육체적으로 누리는 특정한 상태 3. 쾌락: 감각적이고 말초적인 자극을 통해 얻게 되는 즐거움 4. 인정: 인간관계속에서 얻고자 하는 상관적인 위치 5. 존경: 자신이 생각한 기준보다 더 상승된 대우 6. 지배: 자신의 의도와 생각대로 움직이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
3권. 속사람의 회복
I. 속사람의 소원 1. 사랑: 인간에게 보여주시는 참된 하나님의 마음 2. 희락: 진정으로 기뻐할 수 있는 이유 3. 화평: 삶속에 가장 필요한 마음의 상태 4. 인내: 어떤 상황도 감당할 수 있는 자제력 5. 긍휼: 성령을 따를 때 일어나는 불쌍히 여기는 마음 6. 양선: 마음을 먼저 움직이는 양선
II. 속사람의 은혜 1. 계획: 하나님께서 삶가운데 주도적으로 행하시는 일들 2. 능력: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도우심 3. 희생: 예수님은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우리를 위해서 주심 4. 용서: 죄와 허물을 사하여주시고 의롭게 여겨주시는 예수님 5. 충만: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고 필요한 것을 공급하시는 성령님 6. 동행: 성령님의 어떤 상황에서든지 함께 하심과 떠나지 않으심
4권. 속사람의 변화
I. 속사람의 실천 1. 충성: 자신의 맡은 일에 대한 책임과 목표를 이루어 냄 2. 온유: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 대한 용납과 수용 3. 절제: 지속적인 즐거움에 대한 자발적인 중단과 금지 4. 덕행: 외부상황에 대한 호의적인 행동과 태도 5. 경건: 영적인 성숙을 위한 성경적인 묵상과 활동 6. 우애: 타인에 대한 전반적인 친근함과 교제의 지속
II. 속사람의 사역 1. 전도: 새로운 사람들에 대한 복음전파와 교회인도 2. 양육: 성도들에 대한 돌봄과 하나님의 말씀을 설명함 3. 상담: 고민과 문제에 대한 관심과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 4. 교육: 전문적인 지식에 대한 학습과 가르치는 활동 5. 봉사: 교회의 필요와 요구에 따른 시간적 육체적인 참여 6. 훈련: 성숙과 변화를 위한 많은 시간의 참여와 활동
I. 겉사람의 상황
1. 개인: 다른 사람과는 나눌 수 없는 자신만의 영역
<열왕기하 4:25-27> 25드디어 갈멜산으로 가서 하나님의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하나님의 사람이 멀리서 저를 보고 자기 사환 게하시에게 이르되`저기 수넴 여인이 있도다 26너는 달려가서 저를 맞아 이르기를 너는 평안하냐 네 남편이 평안하냐 아이가 평안하냐 하라' 하였더니 여인이 대답하되`평안하다' 하고 27산에 이르러 하나님의 사람에게 나아가서 그 발을 안은지라 게하시가 가까이 와서 저를 물리치고자 하매 하나님의 사람이 가로되 가만 두라 그 중심에 괴로움이 있다마는 여호와께서 내게 숨기시고 이르지 아니하셨도다
1) 모든 사람들에게는 자신만의 은밀한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처음에 겉으로 드러나지 않습니다. 말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물을 때에는 그냥 모든 것이 괜찮다고 말해버립니다. 수넴여인이 게하시가 ‘평안하냐’고 물었을 때 평안하다고 했던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입니다. 사실은 평안하지 않았지만 게하시에게는 말하고 싶지 않았던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람에게 나아갔을 때 그녀는 그 발을 안았습니다. 그 중심에 괴로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아무에게나 우리의 고민을 말하지 않습니다. 특별한 누군가에게만 그 고민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고민을 알고 계시지만 직접 그 고민을 해결해주시지 않습니다. 반드시 그 누군가를 통해서 하나님은 고민을 들어주시고 도와주십니다.
a. 당신은 이렇게 다른 사람에게 말못할 고민을 가져본 적이 있습니까?
b.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고민을 쉽게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c. 하나님은 왜 엘리사에게 수넴여인의 고민을 말씀해 주시지 않았을까요?
2) J씨는 어렸을 때 친척으로부터 심한 폭행을 당했습니다. 이후 계속적으로 상처를 숨겨오다가 결혼을 하고 나서 남편과의 관계속에서 심각한 두려움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상담실에 왔을 때에 그녀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서 한쪽 구석으로 가더니 거기서 쭈그리고 앉아 몸을 흔들기만 하였습니다. 무엇인가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 같았지만 전혀 말을 하지 않고 있으니 답답하기만 할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상담자는 그에게 이러한 반응은 당연한 것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 덮어두었던 문제를 열 때에는 덮어두었던 시간 만큼이 걸리는 것이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조금씩 다가갔을 때 마침내 그녀를 괴롭히던 두려움의 정체가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a. 당신은 자신에게도 오랫동안 묻어놓았던 괴로움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b. 이전에 마음문을 열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를 절대로 다른 사람에게 하지 않는 사람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있다면 그 사람에 대해서 말해주십시오.
c. 하나님께서는 엘리사를 통해서 수넴여인에게 다가가셨습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은 상처입은 자들에게 다가가시기 위해 누군가를 사용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그들은 누구일까요?
3) 우리가 마음 속에 담아둔 어떤 고민이나 근심이 있다면 그것은 없어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점차 괴로움을 가중시키고 기타 불필요한 문제들을 만들어 냅니다. 그것을 없애고자 한다면 누군가와 나누어야 합니다. 속에만 간직하고 말하지 않는 고민들은 결국에는 전혀 예기치 않은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고민을 아무에게나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반드시 말하기는 해야 하지만 그 고민을 들어줄 수 있고 해결해 줄 수 있는 사람에게 말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을 찾아보십시오. 이세상 누구에게나 문제가 있지만 오직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사람만이 그 문제의 답을 알 수 있습니다.
a. 당신에게 어떤 고민이 있다면 그 고민은 누구에게 말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b.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몸의 문제는 의사에게, 법의 문제는 변호사에게, 학업의 문제는 선생님에게 가서 묻습니다. 그렇다면 대개의 사람들은 마음의 문제에 대해서는 누구에게 말할까요?
c. 하나님은 인생의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분의 도구가 되는 사람들을 통해 역사하십니다. 필요한 사람을 만나게 해주시는 것도 역시 하나님의 일하심입니다. 지금 당신은 하나님이 어떻게 도와주시기를 원하십니까?
2. 가정: 모든 삶의 시작이며 영원한 안식처
<창세기 2:20-25> 20아담이 모든 육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21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22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23아담이 가로되`이는 내 뼈 중의 뼈요 !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24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 25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하니라
1)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를 통해서 처음으로 가정을 만드셨습니다. 아담에게 하와가 필요한 이유는 그에게 돕는 배필이 없었기 때문이었고 하와에게 아담이 필요한 이유는 그녀가 아담의 갈빗대를 가지고 창조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담은 하와의 의미를 ‘뼈중의 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