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자(48)
  • 새글
  • 출석
  • |
  • 로그인
  • 회원가입

물 위를 걸으라



열심히 헤엄치고 있는 나에게
주님은 늘 옆에 서 계신다.

주님 옆에서 열심히 헤엄치는 나에게
주님은 늘 무엇인가를 말씀하신다.

나는 그것이 힘내라는 줄로만 알고
지금까지 열심히 헤엄을 쳤다.

그러던 어느날
헤엄치기가 너무나 힘들어
이제 고만 헤엄치고 싶다고
말씀을 드릴려고
조금 물텀벙질을 멈추었을 때
그제서야 주님이
지금까지 내게 하고 계셨던
그 말씀이 들렸다.

얘야 헤엄치지 말고 걸어라

얘야 헤엄치지 말고 걸어라

얘야 헤엄치지 말고 걸어라

너무나도 분명한 그 음성에
순간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나는 지금까지 걷지 않고 헤엄치고 있었구나.
주님의 말을 듣지 않고 헤엄치고 있었구나.

이제 다시 주님의 옆에서
나는 물속을 걷고 있다.

헤엄치는 것보다는 느리지만
언젠간 물위로 올라가게 될 때를
기다리면서 오늘도
물속을 걷고 있다.
번호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88
작은 교회의 존재 이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29 0 64
87
보고 싶은 사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4-25 3 985
86
세계의 기원이 우연인가 필연인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6-17 2 1287
85
인생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이 있으세요?(전도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17 3 1378
84
삶의 끝이 소멸과 허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2-11 4 1165
83
백내장 수술을 마치면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03 8 1924
82
하나님 나라에 가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03 7 1777
81
나가기 싫은 전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25 11 2445
80
신앙의 활주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17 3 2062
79
고난주간 그 이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28 3 1703
78
지킬박사와 하이드성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28 3 1735
77
당신이 교회에 다니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28 10 1913
76
하나님 나라를 이 세상에서 사용하는 방법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07 4 2101
75
문제없는 인생?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04 8 2406
74
쓸쓸히 예배드리는 즐거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04 17 2632
73
주의 뜻을 알고 싶습니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04 14 2749
72
우연, 필연, 그리고 운명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19 9 2232
71
유령교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05 7 2287
70
걸리버 여행기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18 7 3457
69
보이지 않는 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23 9 1923
68
믿음과 미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17 6 2892
67
교도소 교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02 6 2157
66
극적인 반전이 있는 신앙의 즐거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10 8 3194
65
2001년 전도일기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10 7 5079
64
2001년 칼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10 5 1813
63
하나님의 나라를 향한 항해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26 3 9083
62
거짓 선지자가 되지 않으려는 두려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17 4 4189
61
하나님께 날아오르기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18 12 2577
60
한국의 일곱 교회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25 4 2488
59
자녀가 되기까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23 8 3762
58
무한반복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16 7 4447
57
시간여행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31 7 3995
56
결혼 기도문-믿음,소망,사랑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03 8 7600
55
결혼 기도문- 공통점, 필요,공급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03 7 4709
물 위를 걸으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6 6 3614
53
휴식시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27 4 2466
52
이단의 환상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19 6 2592
51
유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12 4 2274
50
주일의 휴식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12 6 2283
49
베스트셀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04 4 2020
48
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04 5 2763
47
달리기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31 6 2117
46
재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15 4 2196
45
새로운 약장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12 3 2362
44
살이 찐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10 4 2581
43
혼자하는 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03 5 2242
42
고통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01 8 2323
41
후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26 7 2285
40
오디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20 6 2459
39
피아노 배우기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15 4 3073
38
내버려 두어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1 10 2448
37
할 수 없는 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16 4 2692
36
침몰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07 3 2258
35
귀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31 2 2142
34
무서운 성도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17 4 2949
33
우리의 싸움의 실체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11 6 2336
32
거꾸로 가는 복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10 6 2275
31
눈물을 흘려보셨습니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24 4 2347
30
노아의 방주일기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24 6 2699
29
안좋은 이야기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22 4 2341
28
축구감독의 푸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02 6 2321
27
단축 마라톤 달리기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27 7 2244
26
마지막 연극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19 4 2676
25
반응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01 2 2196
24
하나님의 사랑이야기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01 7 2384
23
퍼즐맞추기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31 5 2601
22
관중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31 6 2340
21
또 하나의 실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30 6 2331
20
사람들의 역사, 하나님의 역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25 5 2547
19
새신자 과정은 어떤 의미를 가져야 하는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15 7 2791
18
우리는 어떻게 은혜를 받아야만 하는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24 6 2624
17
하나님을 만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01 7 2705
16
예수님은 우리의 소망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01 7 2912
15
얻은 것과 잃은 것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01 7 2708
14
여름에 만나는 하나님의 은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8-22 8 2519
13
여름수련회의 목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8-17 9 2785
12
8월의 결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8-09 8 2529
11
새로운 출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19 6 2353
10
합병논의가 남겨준 것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19 10 2716
9
앞으로 반년을 하나님께 맡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05 6 2660
8
지난 반년을 하나님께 감사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05 10 2533
7
때와 기한은 너희의 알바 아니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6-16 14 3549
6
집을 세우는 재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24 8 2592
5
왜 우리는 고난받으려고 하는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15 10 2618
4
가정에 방문함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23 9 2491
3
신년과 구정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02 10 2663
2
망막수술을 받으면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12 21 3450
1
교회개척 8주년을 맞이하면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1-05 20 2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