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로 괴로운 일들이 겹쳐서 이번 주일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지금 월요일인데 아직도 정신이 멍합니다. 참 목회가 힘이 듭니다. 여러 부류의 사람을 만나야 하고 모든 책임을 져야 하고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고....
경험이 쌓여서 좋은 지혜가 생겨나는 법이겠지요. 경험으로 생각하면서 위로해보지만 앞으로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집중을 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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