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장 1/2
“예수님의 족보를 통해 나타나는 믿음의 성도들”
- 아브라함과 다윗은 누구이며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에 나타난 이유는 무엇입니까?
-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고 다윗은 왕입니다. 이들은 예수님께서 믿음의 근거가 되시며 왕의 권세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이삭의 아들은 에서와 야곱인데 에서는 왜 족보에 오르지 못했습니까?
- 에서는 장자권을 야곱에게 넘겼습니다.
- 에서는 가나안 땅에 더이상 거하지 않았습니다. 믿음의 기업을 잇지 않았던 것입니다.
- 족보에 오르는 자격은 단지 명목상의 권한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현장에 있어야 하고 그 사역에 동참해야 합니다.
- 야곱이 낳은 열두 명의 아들들은 왜 단순히 ‘유다와 그의 형제’ 로만 표시되었을까요?
- 유다만 장자권을 가진 자였기 때문입니다.
- 르우벤은 첫번째 아들이었지만 서모 빌하와 통간하므로 그 권한을 유지하지
못했습니다.
- 요셉은 신앙의 모범이었지만 예수님의 족보에는 오르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장자권을 가진 자가 아니었고 가나안에 머무른 자도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애굽사람과 결혼하여 애굽인의 장례절차에 따라 죽었습니다.
- 창세기 49장의 야곱의 축복에서 요셉에게서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가 난다고 듯한 예언이 있지만 그것은
정확히 요셉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요셉이 의지한 전능자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 다말은 누구이며 그녀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 다말은 유다의 첫째 며느리로서 자신에게 전혀 대를 이을 기회가 주어지지
않음을 보고 변장하고 유다와 동침하여 자녀를 낳았던 여자입니다.
- 그녀가 족보에 등장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는 꾸며지고 윤색된 것이
아니라 적나라한 인간 세계에 임하시는 주님의 낮아지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낙심하지 않고 할 수 있는 한 끝까지 노력을 하였을
때 예수님의 족보에도 오르게 되었던 것입니다.
- 람과 아미나답과 나손, 살몬은 성경상에 크게 그 삶이 나타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족보상에서의 존재의미는 무엇입니까?
-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오르는 영광을 받았던 자들입니다.
- 유명하지는 않았으나 다윗과 그리스도에 이르는 연결고리가 되었습니다.
- 이러한 연결고리가 되는 자들에 의해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가 구성되고 있습니다.
-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를 구성하는 연결고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 라합은 누구이며 그녀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 라합은 여호수아서에 나오는 기생라합이며 그와 결혼한 살몬은 두 정탐꾼 중의
하나가 아닐까 추정됩니다.
- 가나안 민족이었지만 하나님을 믿고 따름으로써 그리스도의 족보에 오르는 자가
되었습니다.
- 그러한 겸손하며 하나님을 따르는 마음이 그 아들 보아스에게 영향을 미쳐
모압여인인 룻을 아내로 맞이할 수 있게 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 룻은 누구이며 그녀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 모압여인으로서 시어머니 나오미를 따라 이스라엘로 들어와 하나님을 믿고 섬기며
살아갔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믿음의 순종과 따름에 대해 복을 주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에 들어오도록 하셨습니다.
- 다윗은 밧세바에게서 솔로몬을 낳았는데 왜 특별히 ‘밧세바’라는 이름이 아니라 ‘우리야의 아내’라는 이름으로 나타났을까요?
-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는 감추거나 숨기지 않고 사실을 있는 그대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만약 이름으로만 적었을 때에 다윗과 밧세바의 관계가 정상적인 결혼관계로 비추어질 수
있었기 때문에 간음임을 명시하기 위해서 그렇게 표현한 것입니다.
- 하지만 그러한 비정상적인 관계속에서 태어난 솔로몬이었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고 지혜와 및 여러 평안의 축복을 받는 왕이 되었음을 볼 때 하나님의 은혜는 인간의 죄와 악함보다 더욱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또한 솔로몬 자신이 하나님께 의지했을 때 출생과정의 악함이 전혀 문제되지
않았음을 볼 때 우리 각자가 자신의 믿음과 순종으로 하나님께 은혜를 받게 되는 것임을 알게 됩니다.
- 르호보암왕 때 일어난 일은 무엇인가요?
- 르호보암왕 때 이스라엘 나라가 두 개로 나뉘었습니다. 남유다와 북이스라엘로 갈렸는데 남유다에는 르호보암왕이 다스리는 유다지파와 베냐민지판만 남았고
북이스라엘은 여로보암이 이끄는 나머지 10개의 지파로 구성되었습니다.
- 이렇게 나라가 갈린 이유는 르호보암왕이 솔로몬이후에 진행되는 폭정과 부역일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르호보암왕이 분열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키려고 할 때에 하나님은 그것을
막으셨습니다.
- 아비야왕과 아사왕은 어떤 왕입니까?
- 아비야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여로보암과 싸워 남유다를 북이스라엘의 공격으로부터
지켜냈습니다.
- 아사는 초기에는 이방신당을 없애고 하나님을 따름으로 구스의 세라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기도 하였으나 이후에 재물로 다른 나라와의 평안을 구하였다. 이에 대한 선지자의 경고를 듣지 않고 도리어 핍박함으로 병들어 죽어버렸습니다.
- 여호사밧과 요람과 웃시야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해 보세요.
- 여호사밧은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행하기는 하였지만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이스라엘왕
아합, 아하시야와 계속적인 친분을 맺다가 죽었습니다.
- 요람은 여호람이라고도 하는데 아합의 딸을 아내로 맞아 악한 왕이 되었습니다.
- 웃시야는 제사장이 하는 분향하는 일을 자기가 하려고 하다가 벌을 받아 문둥이가
되어 죽었습니다.
- 역대하를 보면 요람과 웃시야 사이에는 몇 대가 더 존재합니다. 그 내용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 요람(여호람)의 말째 아들인 아하시야가 이후 왕위를 이어받았지만 그는 이스라엘왕 요람과 함께 있다가
예후에 의해 죽임을 당했고 그 이후에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가 아달랴의 모반을 피해 있다가 후에 왕이 되었습니다. 요아스의 아들인 아마샤가 왕이 되었고 그 후에 아마샤의 아들인 웃시야가 왕이 되었습니다.
- 정리하면, ‘요람-(아하시야-요아스-아마샤)-웃시야’가 되고 사이에는 세 명이 빠지게 되는데 그 이유는 아히사야가 장자권을 가진 첫째 아들이
아니라 말째 아들이었고, 요아스도 역시 아들 중의 한
사람이었으며, 아마샤도 부친 요아스에 대한 모반 과정에서 왕위에 오른 자 이므로 장자권과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해 보세요.
- 요담은 하나님 보시기에 선하게 행하였고 아하스는 악하여서 이방제사를 지내며
범죄하였고 히스기야는 유월절을 지키며 선하게 행하였으며 특히 앗수르 왕의 위협을 기도로 이겨내고 자신의 생명을 기도함으로 15년을 연장받았습니다.
- 하지만 히스기야는 하나님이 주신 생명에 대해 감사로 보답하지 않고 찾아온
사절단에게 왕궁의 보물을 다 보여주면서 자신의 부귀영화를 자랑하며 교만하여졌을 때 그 모든 것을 사후에는 다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14.
1:11 바벨론으로 이거할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를 낳으니라
1:12 바벨론으로 이거한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1:13 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리아김을 낳고 엘리아김은 아소르를 낳고
1:14 아소르는 사독을 낳고 사독은 아킴를 낳고 아킴은 엘리웃을 낳고
1:15 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 엘르아살은 맛단을 낳고 맛단은 야곱을 낳고
1: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1:17 그런즉 모든 대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 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이거할 때까지 열 네대요
바벨론으로 이거한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 네 대러라
마태복음 1장 2/2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해 순종하며 받아들인 자들”
1: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19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1: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1:22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1:24 요셉이 잠을 깨어 일어나서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 아내를 데려 왔으나
1: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치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마태복음 2장
“목표를
이루기 위해 표적을 따라 나아가는 자들”
2: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 동방박사들은 무엇을 위해서 예루살렘에까지 왔는가?
- 그들은 만왕의 왕되신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서 왔다.
- 동방박사들은 예수님의 나심을 기점으로 했을 때 그 전에 왔는가, 후에 왔는가?
- 그들은 예수님이 나신 이후에 왔다.
- 그들은 왜 예루살렘으로 왔는가?
- 새로 나신 왕을 찾기 위해서는 현재 왕이 있는 곳으로 가야 하리라고 생각했다.
2: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 ‘유대인의 왕’이라는 말은 무슨
뜻인가?
- 유대인을 다스리는 왕이며 유대인 출신으로 온 세상을 다스리는 왕이라는 뜻이다.
- 그들이 보았던 ‘그의 별’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 별은 오직 그의 나심을 표시하고 나타내는
2:3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2:4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뇨 물으니
2:5 가로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2:6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2:7 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고
2:8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2:9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섰는지라
2:10 저희가 별을 보고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마태복음 3장
“진정으로 하나님의 길을 예비하는 자들의
모습”
3:1 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가로되
3: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였으니
3:3 저는 선지자 이사야로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하였느니라
3:4 이 요한은 약대 털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띠고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이었더라
3:5 이 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강 사방에서 다 그에게 나아와
3:6 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요단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니
3:7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이 세례 베푸는 데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3: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3:9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3:10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어 불에 던지우리라
3:11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3:12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3:13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서 요단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신대
3:14 요한이 말려 가로되 내가 당신에게 세레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3:15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신대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3: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3:17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