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성경연구] 히브리서 5장 (Ⅱ. 적용 )

히브리서 5장 (Ⅱ. 적용 )

* 대제사장의 자격

1. 원리

 구약시대의 대제사장의 자격은 인간을 대표해서 인간을 위하여 일하는 자이며 하나님께서 임명하시는 자라야했다. 대제사장의 자격에서 예수님은 전혀 결격사유가 없으신 분이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제사장이 되셨음을 알 수 있다. (우리가 완전히 믿을수 있는 중보자이시다.)

2. 예화

 우리 크리스챤들은 모임의 장이 되면서 (구역장, 순장) 그 구성원들을 정죄할 때가 있다. 마치 하나님의 은혜를 못 받았기 때문에 지금 삶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당연하다고 이야기하는 오류를 범한다. 얄팍한 지식으로 여러 영혼들을 마음 아프게 한다. 우리는 서로의 아픔을 본인의 아픔처럼 나누며 기도하고 함께 삶의 고통을 나누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사역이다.

3. 방법

 우리는 끊임없이 영적으로 성장하여야 한다. 성장을 멈춘 식물은 죽은 것과 마찬가지이듯 영적성장을 중단한자도 역시 죽은 그리스도인이라 말씀 하신다. “ 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될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에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인지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 ”

4. 사례

 우리는 각자의 실제 삶에서 여러 가지 고난을 통해서 (부부문제, 자녀문제, 직장에서 문제, 성도간의문제) 하나님과 더욱더 친밀한 교제를 나눌 수 있다. 이 교제를 통하여 놀라운 영적 성장도 경험할 수 있다. 본인이 감당할 수 없는 십자가도 이 성장을 통해서 감당하게 되며 여러 가지 놀라운 일들을 경험하게 된다. 이경험이야말로 우리가 선생이 되었을 때 정말 보탬이 되는 소중한 시간들이다. 너무나도 암담하던 시간들이 너무나도 소중한 경험이 되며 그것과 같은 아픔을 겪고있는 지체들을 보듬어 줄 수 있는 힘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