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성경연구] 디모데전서 6장[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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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전서 6장[적용]
1. 원리 진리가 왜곡되면 수많은 문제들이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은 진리의 말씀을 지키기 위한 선한 싸움을 하여야 한다. 진리를 따르지 않는 사람은 자기가 모든 것을 안다는 착각에 빠져서 마음이 교만해지고 아무 것도 알지 못하게 된다. 이들은 자기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 말다툼하기를 좋아하는데, 이 과정에서 투기와 분쟁과 비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 버려 경건을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하게 된다. 그러면 돈 때문에 또 서로 싸우고 갈라서게 된다.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올바른 교훈을 잘 지키고 따라야 한다. 2. 예화 진리의 왜곡에서 오는 많은 폐해들은 많은 이단들의 모습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자신이 참 하나님이고 구원자라고 속이며 그 가르침에 넘어간 사람들에게서 모든 것을 갈취하여 누리고는 그들이 장래는 나 몰라라 하는 이단 교주들도 처음에는 정통 기독교의 가르침을 진지하게 연구하던 사람들인 경우가 많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진리를 잘못 이해하고 그릇된 길로 조금씩 나아가다가 결국 이단이 된다. 이 가르침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게 되면 하나의 거대한 세력이 되어 버리고, 해결하기 어려운 골칫거리가 되게 된다. 3. 방법 경건한 삶을 위해서는 자족하여야 한다.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오지 않았고,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한다. 다만 오늘 하루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그것으로 감사할 줄 알고, 주님이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가는 것이 제자의 삶이다. 돈을 사랑하면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져서 파멸에 이르게 된다. 돈을 섬기느라 하나님을 경솔히 여기게 된다.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선을 행하고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참된 생명을 얻는다. 4. 사례 화려하게 장식된 크리스마스트리, 무엇인가를 소유하는 것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려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떠오르는 이미지다. 온갖 아름답다 여겨지는 것을 간직했으나 실상은 죽은 나무에 불과한 크리스마스트리에는 열매가 없다. 온 거리를 가득 메우던 캐럴소리가 그치면 화려했던 장식은 모두 걷히고, 말라버린 나무는 버려진다. 반면 포도나무는 모양은 정말 초라하다. 과연 살아 있을까 싶을 정도로 비쩍 마른 줄기로부터 싱싱한 포도가 주렁주렁 달리는 것을 보면 무척 신기할 따름이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포도나무와 같은 생명력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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