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성경연구] 고린도전서 3장 (II 시점)
고린도전서 3장.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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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일과 하나님의 일
1.자신 신앙생활을 하면서 나 자신이 어느 순간 “이 정도면 되지!”라는 생각이 들 곤 했었다. 교회의 일을 좀 한답시고 남에게 지혜있는척 했고 특별히 유능한 일꾼 인 것 같다는 생각도 하며 교만한 마음을 품은 적이 있다. 이렇게 내가 했으니 당연히 거룩하다고 믿었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이해 못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렇게 하고나서 댓가를 바라듯이 주님께 내가 원하는 대로 해달라고 구하고 원망하고... 무엇을 하던 주님께 기도하며 해야 할 것을...어리석게도 알지 못 했었다.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 뿐 이니라.” 2.타인 누구든 무엇을 함께 함에 있어서 분쟁이 생긴다. 특히 여러 사람이 모이는 교회의 교인들도 그러하다. 자기의 의대로 남을 판단하고 자기와 다르다고 틀렸다고 말한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말씀 하신다. “심는 이와 물주는 이가 일반이나 각각 자기의 일하는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누구든 자신의 틀에 상대방을 맞출 수 없다. 그리스도인 들은 개인이든 공동체이든 하나님의 공동체 이므로 그에 걸맞게 살아야 한다. 3.하나님 하나님 보시기에 우리는 피조물이고 우리가 무슨 일을 하던 품어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우리를 동역자로 임명하신 하나님은 때로는 우리의 분쟁을 보시며 분노하시기도 하실꺼 같다. 예수께서 자신의 육체를 성전으로 부른 것처럼 그리스도인들도 개인적 또는 공동체가 하나님의 성전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 하니라.” 4.사탄 사탄은 언제나 하나님의 지혜보다 사람의 지혜가 옳다고 우리에게 속삭인다. 그래서 자기 자만에 빠져 분쟁을 일으키게 한다. 교회의 분쟁에는 언제나 사탄의 달콤한 속삼임이 있다.사탄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항상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생명의 길로 가는 길을 잘 구분하여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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