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 or 내가 모르는 질문
제자들의 직업이 궁금하여 검색을 하던 중 어떤 사람 왈, '당시 배를 소유하는 것은 갑부인데 베드로와 안드레는 배가 있었다. 그 부유함을 뒤로하고 따른 제자다' 이런 내용이 있던데 맞나요?
(2) 예상 질문과 대답
[질문] 해설에 '제자들은 다양한 계층과 성향의 사람들이 모여있다'고 하는데, 12제자의 계층과 성향은 구체적으로 무엇이고 어떠하였나요?
[대답]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은 어부였고, 마태는 세리였습니다. 그리고 시몬은 열심당원이었다고 성경에 나와있습니다. 그 외 다른 제자들의 자세한 기록은 없어 알 수 없습니다. 세리는 세금 걷는 사람인데 그 당시 마치 옛날 우리나라 친일파처럼 로마에 붙어 민족을 착취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열심당원은 로마로부터 정치적, 종교적 자유를 얻고자 싸우는 세력이었습니다.
제자들의 성향에 대해서는 대략.. 성경의 구절들을 미뤄 생각할 때 베드로는 다혈질적인 면이 있었고, 바돌로매는 드러나지 않지만 묵묵히 하나님의 일에 헌신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몬이 열심당원인 것으로 미뤄짐작할 때 열성적인 사람이 아니었을까 추측합니다. 특히 마태와 시몬을 생각할 때, 마태는 로마에 빌붙는 일을 하였고, 시몬은 반대로 로마의 압제로부터의 독립을 위해 싸우는 사람이었기에, 제자로서의 일을 어떻게 함께 해 나갈 수 있었을까 의아해지기도 합니다.
성향이 어찌되었건, 계층이 어떻든간에 그 중심에 하나님을 모신다면 벽을 치고 있던 것들을 허물고 한 마음으로 주님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예수님도 다양한 계층과 성향의 사람을 그 안의 중심을 보시고 부르셨겠죵?
(3) 소감
예수님의 제자들에 대해 궁금해져 인터넷으로 찾아 읽어보았습니다. 감동이 되고, 예수님을 따르는 삶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27. 예수님은 어떻게 죽으셨나요?
(1)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 or 내가 모르는 질문
(2) 예상 질문과 대답
[질문]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고발한 죄목은 무엇이고, 왜 잡으려 하였나요?
[대답] 빌라도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리셨을 때 '유대인의 왕'이라는 팻말을 걸었고, 예수님을 핍박하던 사람들은 그것을 보며 예수님을 비웃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는 것을 못마땅해하였고, 그래서 그것을 신성모독으로 하여 고발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유대인들 중 바리새인, 사두개인 등의 공회당원들은 예수님으로 인하여 이스라엘의 기득권을 잡고 있던 자신들의 입지가 흔들리는 것이 불안하였기 때문에 예수님을 고발한 것입니다. 그들은 성경을 많이 알고 율법도 잘 지키기에 스스로 높은 자라고 생각하고 존경받으며 살아 왔습니다. 그런 그들의 위선을 아시는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뱀의 자식들'이라 하시고, 그들이 터부시하는 죄인들과 함께 어울리시니, 그들은 예수님을 메시야라고 받아들이고 싶지 않고, 점점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많아져 세력이 커지는 것이 두려웠던 것입니다.
(3) 소감
내 욕심이 많아지면 진리를 알아보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고, 내 안을 늘 깨끗이 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8. 예수님의 시체를 누가 장사했나요?
(3) 소감
사람을 어떤 직업, 계층, 외모, 소문처럼 떠도는 이야기 등 겉으로만 드러나는 것으로 쉽게 판단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회원들은 예수님을 핍박하였지만, 모두 다 그런 것은 아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고, 겉으로 드러나는 것 만으로 그 사람을 쉽게 판단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핍박한 사람들이 많은 그 집단 속에서 예수님의 시체를 요구했던 그의 의로운 용기를 본받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