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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리학습] 과제 (13~15) - 지난 과제

13. 하나님은 며칠 동안에 천지를 창조하셨나요?

(1)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 or 내가 모르는 질문
 
(2) 예상 질문과 대답
 [질문] 학교에서 배운 진화론과 배치되는 내용인 것 같다.  하나님의 창조에 관한 부분은 창조에 관한 신화, 혹은 상징 등으로 받아들여도 되는가?

 [대답] 진화론은 하나의 학설입니다. 어떤 학자의 주장인 것입니다. 가령 '물은 수소 원자 두 개와 산소 원자 하나로 이루어진 분자' 라는 명명백백한 '사실'이 아니라, '이러이러한 화석이나 현재의 생물 모습을 볼 때, 이러할 것이다' 라는 '추측', '주장'인 것입니다. 현재 교과서에는 '진화론'이 실려 있지만, '창조과학'이라는 하나님의 창조가 사실임을 밝히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여진 말씀으로 그것이 진리임을 믿으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신화나 상징이 아니라 '사실' 임을 믿기로 결단하실 때, 참 하나님을  알게 되시는 큰 한걸음이 될 것입니다.

(3) 소감
  신형교회에 오기 전까지는 성경의 '창조'에 관한 내용을 '상징'으로 받아들였었다. 사모님과 이 부분을 공부할 때, 사모님께서 '이것을 다 사실로 믿으셔야해요' 라고 말씀하셨고, 마음에 순종하였더니 정말 그대로 믿게 되었다.
  창조에 관한 부분을 확실히 믿게 되는 것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이 세상을 진정 만드신 분이 하나님이시고, 이렇게 6일 동안 만드시고, 7일째 안식하셨다'라는 것은 '내가 믿는 그 분은 어떤 분이신가? 누구신가?'라는 '의지의 대상'에 대한 이해의 첫걸음이 되는 것 같다. - [와! 내가 의지하는 분이 이렇게 크고 굉장한 분이시다!!]


14. 사람은 누가 창조하셨나요?
 (1)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 or 내가 모르는 질문
 
 (2) 예상 질문과 대답
  [질문] 사람은 불순종 하여 쫓겨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사람을 만드셨나요?
    혹은 왜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셨나요? 지금 세상을 보면 하나님께서 만드신 사람이 너무도 악합니다. 자유의지를 주지 않으셨다면 이런 죄도 없었을텐데요.
 
  [대답] 하나님은 '지,정,의'가 있으신 분이십니다. 즉 '감정, 사랑'이 있으신 분이십니다. 그분께서는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이 창조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으셨던 것 같습니다. 마치.. 우리도 멋진 무언가를 만들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것처럼요.  이 창조를 온전히 함께 나누시길 원하셨기에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셨고, 사랑하셨습니다.
 
  그런데 질문하신 바와 같이 인간은 '자유의지'를 오용하여 불순종하였습니다.  자유의지가 없는 인간을 만드셨다면 될텐데...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요. 그러면 생각해 볼까요? 우리가 낳은 자녀가 자유의지가 없다면 어떨까요? 이 아이에 대한 모든 선택과 계획은 온전히 부모의 몫이고, 자녀는 묵묵히 따르기만 한다면, 부모에게 불순종할 것은 없겠지만....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완동물과 우리의 고민, 우리의 장래를 함께 의논하고 나눌 수 있나요? 함께 좋은 것을 누리며 함께 기뻐할 수 있나요?
  성경의 역사는 인간의 불순종의 역사이면서, 그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을 끊임없이 훈계하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분 자신이 번거로워지는 것을 감수하시더라도 사람과 교제를 나누시고 사랑하시는 것에 가장 큰 의미를 두신 것 같습니다.


 (3) 소감
  창세기 1: 26절 중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중 '우리'가 눈에 들어온다. 그렇다면 우리 안에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의 형상과 모양이 들어있는 것이구나... 를 생각하게 되고, 우리의 마음의 흠과 때를 닦아 정결케 하여 그분들의 형상이 나의 삶에 온전히 드러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세상 사람들이 교회를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로 '교회는 돈 내야 하는 곳, 내 재산 내놓으라고 하는 곳'이라는 인식이 있는 것 같다(우리 가족 ㅜㅜ). 이러한 생각을 가지신 분들께,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에게 바다와 공중과 땅의 모든 것을 모두 다스리게 주시고, 기뻐하셨던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는 우리 것을 빼앗는 분이 아니시라, 주시는 분, 공급하시는 분, 충만케 하시는 분이심을 알리고 싶다.
 

15. 죄는 무엇인가요?

 (1)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 or 내가 모르는 질문
   
 (2) 예상 질문과 대답
  [질문] 살인, 방화, 절도 등이 '죄' 라는 것은 알겠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것이 죄라구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는 것이 왜 죄가 되나요?
 
 
  [대답]
  '하나님의 말씀'을 단순하고 명확하게 말씀드리면 '하나님의 말씀 = 선' 입니다. 주님께서 명하신 모든 말씀은 '선'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것은 '선'함으로부터의 멀어짐이고, 이는 쉽게 악을 행할 수 있는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또한 이는 하나님께서 나의 주권자 되심을 부정하고 자신의 뜻대로 살게 되는 상태에 이르게 합니다. 우리는 불완전하고 악한 죄인입니다. 우리가 우리 뜻대로 살려 하는 것은 악한 본성대로 살려 하는 것입니다. 결국 사망에 이를 뿐입니다. 
  우릴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말씀하십니다. 구원, 생명의 길로 인도해주십니다.  십자가의 보혈로 구원을 받았지만, 삶속에서는 그대로 죄에 구속되어 살아가는 교인들을 보았을 것입니다.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여 갈 때 우린 죄로부터 진정한 자유을 얻을 수 있고, 그것이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것일 것입니다.

  (또다른 생각-) 자식이 부모의 말씀을 듣지 않아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면, 그 자녀를 ‘불효자’라 부릅니다. 이는 자식이 부모님께 죄를 지었다고 할 수 있겠죠? 이와 같이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는 마음이 아프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릴 사랑하시고, 절대 선이시며, 우리에게 좋은 것, 좋은 길을 주시고 인도해주시는 분임을 믿으세요.

 (3) 소감
  과거의 저를 돌아보면, 정말 죄(욕구) 속에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한 채, 저의 어리고 어리석은 생각과 감정만으로 좌충우돌하며 살아왔습니다. 너무 힘들었어요. 이런 자신에게 불안했고, 삶에 대한 자신이 없었어요. 그런데 이젠 자신감이 좀 생긴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저와 항상 함께하고 계심을 신뢰하니까요. 그리고 그분의 100%선하심을 믿으니까요. 지금도 어리석은 언행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그분의 뜻을 생각해보며, 그분께 순종하려 노력하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려 합니다. 물론 매번 부족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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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04-14 (월) 19:43 10년전
과제 잘했어요. 지난 주에는 정은씨가 없어서 허전하더라구요. 과제라도 올려서 잘했고 새로운 과제도 있으니까 미리미리 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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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04-15 (화) 22:17 10년전
네 목사님. 뭔가 지금 생활이 중구난방인 것 같아요.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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