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성경연구] 골로새서 3장[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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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서 3장[분석]
1. 단어 위엣 것(1절) : 그리스도의 생명을 가진 자들은 더 이상 쓸데없는 일에 열정을 낭비하지 않아도 된다. 진정한 생명을 지닌 사람들은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는 위엣 것을 찾는 것이 마땅하다. 그리스도인은 언제나 묘한 긴장 속에서 선다.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위엣 것을 찾는 것은 늘 모험이다. 모두가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 옳다고 믿으며, 온갖 것에 손해 보는 것을 감수하며 살아가는 것은 웬만한 용기로는 부족하다. 그러나 안심해도 좋다. 우리 주님이 다시 오실 때 우리는 모든 만물 앞에 영광스럽게 등장할 것이기 때문이다. 2. 어구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12절) : 이전의 습관을 좇아 살아가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를 겸손히 받아들이고 그에 걸맞은 삶을 선택하는 것이 지혜로운 일이다. 하나님으로부터 대접받은 것에 합당한 삶의 모습은 긍휼과 자비, 겸손과 온유, 오래 참음 같은 것들이다. 이런 덕목은 처음부터 우리에게 있는 것이 아니다. 마치 옷을 입는 것처럼 우리에게 더하여지는 것이다. 성령의 임재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보시는 바로 그 모습으로 자라가게 된다. 3. 문장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16절) :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는 이유는 그것이 개선의 여지가 있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타락해서 더 이상 소망이 없기 때문이다.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지 않고 다른 어떤 훈련과 깨달음으로 우리에게 구원이 주어질 수 있었다면 굳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고난 받을 필요가 있었겠는가?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올 뿐 아무 소용이 없는 땅의 지체를 죽이는 것만이 새사람이 되는 유일한 길이다. 4. 문단 종들아 ~ 주는 외모로 사람을 취하심이 없느니라(22-25절) : 누군가에게 고용되어 일을 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어떻게 하면 덜 일하고 많이 받을까를 생각한다. 내가하고 있는 일이 받는 돈에 비해서 더 과하다고 생각하고, 제대로 된 대우를 받고 있지 않으므로 대충 욕 안 먹을 만큼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을 섬기는 자세로 해야 한다. 실제로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일상을 살아가면서 하나님 섬긴다. 중심을 다해 맡은 일을 하는 태도는 그리스도인이 보이는 특징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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