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성경연구] 디모데전서 1장(2. 시점, 에베소에 머물라)
디모데전서 1장.hwp
12.0K 0 14년전
디모데전서 1장 에베소에 머물라 [ 2. 시점]
에베소 - 당시의 에베소 교회는 교통, 문화, 무역과 종교의 중심지로 번창한 항구도시로 금은 세공업자들이 많이 있어 신상들이 많이 있는 곳입니다. 여러 가지 죄악으로 가득하여 복음을 전하는데 있어서 힘든 지역으로 실제로 사도바울이 복음을 전파하면서 눈물로 사람을 훈계하고 가르친 곳입니다. 지금도 세계 7대 불가사의 건축물인 이오니아식 건축양식의 아데미신상이 120개나 있는 웅장한 건물이 있는 곳입니다. [자기] 사도바울이 가장 사랑하는 디모데에게 환경이 열악한 에베소에 머물라 하는 것은 바울을 대신하여 바울의 자리를 지키고 사명을 잘 감당하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나에게 있어 내 자리는 은찬이 순영이의 아버지, 고인숙의 남편, 회사의 직원 그리고 신형교회의 집사가 내 자리입니다. 내 자리를 잘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요즘 들어 너무나 많이 실감하고 있습니다. 내 욕심에 더 좋은 삶의 환경으로 자꾸 이동하려고 노력할 때마다 닥치는 어려움들로 내 삶이 더욱 더 피폐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환경에 겸손함으로 최선을 다하는 나를 기대합니다. [타인] 많은 사람들이 한없는 욕심을 채우기 위해 날마다 더, 더, 더라고 외치며 투쟁하며 살고 있습니다. 세상적으로 볼 때 진취적이고 정열적이며 혁신적인 사람만이 살아남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나님] 어렵고 힘든 여건에서도 주어진 자리를 성실히 지키고 주어진 사명에 충성하기를 바라실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공의를 위해 진취적이고 정열적이며 혁신적으로 살아가기를 기대하신다. [사탄] 인간의 마음에 욕심을 넣어 타락하게 만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