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성경연구] 디모데후서4장[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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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후서 4장[시점]
1. 자신 디모데후서 마지막 장은 바울은 유언을 보는 것 같다. 바울은 사랑하는 디모데에게 엄하게 명령한다. 복음을 전하고 복음을 지키는 일에 헌신하라고. 삶의 마지막을 정리 하면서 바울은 자신이 맡은 사명을 완수하였고, 이에 대해서 하나님이 상을 주실 것이라고 말한다. 나는 훗날 죽음 앞에서 바울과 같은 고백을 할 수 있을까? 내가 사명을 완수한 것과 같이 너도 사명을 완수하라. 다른 무엇보다 이 일에 네 삶을 바쳐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신다는 이 기쁜 소식을 누리는 동시에 나누는 일로 나를 부르셨는데 나는 그것 말고 다른 어떤 것을 위해서 살고 싶은 것 같다. 좀 더 편하고 싶고, 좀 더 인정받고 싶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살고 싶은 욕심을 십자가에 내려놓고 주님이 주신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헌신하리라 다짐해본다. 2. 타인 무슨 일을 하든지 혼자 하는 것은 쉽지 않다. 사람이 독처하는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것이 아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속히 오라고 촉구한다. 감옥에서 홀로 삶의 마지막을 기다리는 그는 믿음 안에서 사랑하는 아들이며 동역자인 디모데를 보고 싶어 한다. 디모데와 함께 마가도 데려오라고 말한다. 복음을 전하고 지키는 일은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이다. 이 일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이 공동체를 이루어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북돋우며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것이 필요하다. 복음을 전하고 지키는 일의 구체적인 표현은 결국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것이다. 3. 하나님 하나님은 당신이 부여하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을 모든 환난으로부터 지키시고 건져내신다. 모든 사람이 복음을 듣게 하시기 위해 하나님은 당신의 사람들 곁에 서서 그들을 강하게 하신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필요한 모든 것을 기쁨으로 후히 주신다. 그리고 사명을 완수한 사람에게는 의의 면류관을 주신다. 의의 면류관은 이 땅에서 누리는 어떤 거창한 상보다 좋은 것이다. 하나님께 합당하다고 인정받고 하나님과 영원토록 거할 수 있는 것만큼 큰 상은 없다. 하나님께는 복음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만큼 큰 기쁨은 없다. 4. 사탄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사명을 감당하려 할 때, 사탄은 우리를 심히 대적한다. 사탄은 우리가 전하는 메시지를 가용한 수단과 방법을 모두 동원하여 반박하고 무효화하려고 노력한다. 예나 지금이나 많은 경우 사탄의 대적은 사람을 통해서 다가온다. 핍박하고 방해하는 경우도 있지만 더욱 교묘한 방법을 쓰기도 한다. 자기의 유익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며 사는 사람들이 성공하여 떵떵거리고 사는 모습을 보여 주면서, 우리에게 복음을 위해 사는 것은 시간낭비일 뿐이며, 어리석은 일이라고 속삭인다. 우리도 마음만 먹으면 그들처럼 남부럽지 않게 살 수 있으므로 하나님께 받은 사명은 잠시 내려놓고 먼저 먹고 살 걱정부터 덜라고 유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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