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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우 리는 가족끼리 모험 여행을 하고 있던 중이었다.

우 리는 가족끼리 모험 여행을 하고 있던  중이었다. 아내 주디트와 우리의 두 살난  딸 라일라를 데리고 나는 캠핑용의 소형  홈카를 한 대 빌려 멕시코의 바하 캘리포니아 지역을 여행하고 있었다. 여행이  거의 끝나갈 무렵, 그러니까 우리가 샌디에고로 돌아오기 전날 우리는  마지막 밤을 대자연

속에서 보내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해변 근처에 우리의 홈카를 주차시켰다.

한 밤중에 주디트가 팔꿈치로 나를  찌르며 일어나라고 소리치는 바람에 나는 잠이 깼다. 처음 내 귀에 들려온 것은  시끄러운 소음과 몽둥이로 무엇인가를 강타하는 소리였다.  거의 방향 감각을 잃은 채로 나는  침대에서 뛰어내려 옷을 홀랑 벗고 자동차의 앞유리창을 바라보았다.

그 순간 내  눈에 들어온 장면 때문에  나는 잠이 확 달아났다. 복면을  한 남자들이 차 앞에 서서 몽둥이로 유리창을 깨부수고 있었다.

모험 영화를 많이 본 탓에  나는 내 자신이 위험에 처하면 어떤 기분이 들고 어떤 행동을  할 것인가가 늘 궁금했었다. 나는 단호하게  영웅의 역할로 뛰어들었다. 아무런 두려움도 느껴지지  않았다. 지금은 가족을 구할 시기였다.

나 는 재빨리 운전석으로 몸을 날려 차의 시동을  걸었다. 그 여행기간 동안 홈카는 최소한  50번이 넘게 완벽하게  시동이 걸렸었다. 그런데 지금은  몇 번 힘겹게 부르릉거리더니 시동이 완전히 꺼져 버렸다.  이어서 유리창 깨지는 소리와 함께, 손 하나가 운전석 쪽 창문을 뚫고 쑥 들어왔다. 나는 그 손을 후려갈겼다. 물론 난  폭력을 행사할 생각이 없었다. 평생 동안 평화주의자로 살아온 나였다. 사실  난 지금도 그 당시 내가 총을 갖고  있지 않았던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 안 그러면 난 그것을 사용했는지도 모르니까.

깨 진 유리창에 찔려 내 손에선 티가 흐르기 시작했다.  나는 한 번 더 차의 시동을 걸 기회가  있다고 판단했다. 상상 속에서 천번도 넘게  영웅의 역할을 해낸 바가 있기 때문에 나는  내가 그렇게 할 수 있으리라는 걸 결코 의심하지 않았다.

하지만 엔진은  다시 부르릉 하더니 힘없이  꺼졌다. 그때 누군가 내  목에 권총을 들이댔다. 그 순간 이런 생각이 머릿속에 떠올랐던 것이 기억난다.

'내가 가족을 구할 수 없단 말인가?'

그런 무기력한 내 자신에 나는 너무 놀랐다. 영어를  겨우 할 줄 아는 강도 하나가 소리쳤다.

"돈 내놔! 어서 돈 내놔!"

권총은 여전히 내 목을  찌르고 있었다. 나는 운전석 밑으로 손을  뻗어 지갑을 꺼냈다. 그리고 그것을 유리창 너머로 강도들에게 내밀었다. 나는 이것으로 사건이 끝나기를 희망했다.

그러나 그렇지 않았다.

강 도들은 깨진 유리창으로 손을 집어넣어 잠금 장치를 풀더니 차문을 활짝 열었다. 권총을 든 남자가 나를 힘껏 떠다미는 바람에  나는 차 바닥에 손발을 쭉 뻗고 나자빠졌다. 그들은 성큼 홈카 안으로 들어왔다. 그들은 삼류영화에  나오는 멕시코 강도들과  모습이 아주 흡사했다.  흔히 보는 것처럼 스카프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 전부 합쳐 네 명이었다. 한 명은 총을 들고 있고, 한 명은 녹슨 조각칼을, 또 한 명은 중남미 원주민이 사탕수수를 자르거나 가지치기를 할 때  흔히 쓰는 날이 넓은 칼을 들고 있었다. 나머지 한 명은 무장을 하지 않은 상태였다. 영화에서 흔히 보듯이 그들이 어깨너머로 탄띠를  축 늘어뜨리지 않고 있는 것이 놀라울  뿐이었다. 아마도 그들이 가진 그 무기가 촬영장의 소품실에 있는 전부인 모양이었다.

한 명이 권총을 내 목에 들이대고 나를 바닥에 짓누르고 있는 사이에 강도들은 멕시코 말을 지껄이며 홈카 안을 마구잡이로 뒤지기 시작했다.

재 미있는 일이었다. 차를 시동 걸거나 가족을 구하는  다른 어떤 행동을 할 수 있었을 때는(아니면 적어도  환상 속에서 뭔가를 할 수 있었을  때는) 비록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긴 했지만 난 전혀 두렵지  않았었다. 그런데 차가운 총구를 목에 댄 채로 벌거벗은 몸으로 바닥에 쓰러져 있으니 깊은 절망감이

밀려왔다. 이제는 걷잡을 수 없이 두려웠다. 나는 몸을 떨기 시작했다.

흥 미로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사실 내가 두려움에 떤 것은  한두 순간밖에 지나지 않았다. 나는 그 혼란스런 와중에서도  지금이야말로 깊이 명상하고 안내자를 찾을  더없이 훌륭한 기회임을 느꼈다. 나는 바닥에  엎드린 채로 깊이 심호흡을 하면서 하나님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때 나는 아주  분명하게 구약성경의 시편 23장에  나오는 다음의 문장을 떠올릴 수 있었다.

'너희는 내 적들이 있는 앞에 식탁을 준비하라.'

그 문장이 내 마음속에서 울려 퍼졌다.  '뭐라구? 난 그렇게 할 수 없어!'

그러면서도 나는 그 강도들을 위해  식탁을 차리는 내 자신의 모습을 상상했다. 나는 생각했다.

' 지금 내 앞에는  강도들이 나를 공격하고 나는 저항하는  현실이 펼쳐지고 있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매우 불행한 장면이다. 하지만  만일 지금 상황이 그렇지 않다면 어떠할 것인가? 만일 이 자들이 강도가 아니라면? 만일 이들이 내 오래된 친구들이고,  추운 밤에 우리를 방문한 것이라면? 또  만일 내가 이들을 만난 것이 반갑고  또 이들을 손님으로서 환영한다면? 내가 이들을 위해 식탁을 준비한다면?'

내 마음 한쪽이  강간과 살인이 벌어지는 끔찍한  장면을 분주히 상상하고 있는 동안 이  새로운 가능성이 조용히 내  마음 한구석을 차지하기 시작했다. 이 자들 역시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얼마나 여러 번 나는 내 인생의 목적이 타인에게 봉사하는 일이라고  선언했던가? 그런데 지금 그들이 여기에

있지 않은가! 나는 좀더 열린 마음을 갖고 내 앞에서 설쳐대는 강도들을 쳐다보았다.

'잠깐 기다려! 이들은 강도가 아니야! 이들은 순진한 어린아이야!'

그 순간 문득 이 강도들이 아직 젊고, 경험이 미숙하고, 상당히 서투르다는 사실을 눈치챌 수 있었다.  그들 역시 불안에 떨고 있었다. 그들이 휘두르는 폭력과 고함소리는 그들의 힘에서 나오는 것이라기보다는 그들 내면에 있는 두려움의 산물이었다.

또 한 그들은 정신없이 설치느라 물건들을  마구 휘저어 놓을 뿐 정작 중요한 약탈물들은 놓치고 있었다.  그 순간 나는 깨달았다. 약간 기이한 생각이긴 했지만, 이들을  위해 식탁을 준비하라는 것은 이들이 우리의  물건을 더 잘 가져갈 수 있도록 도우라는 뜻임을.

나는 영어를 할 줄 아는 청년에게 고개를 돌리고 말했다.

"어이, 자네들은 가장 좋은 물건들을  놓치고 있어! 저쪽 옷더미 속에 아주 좋은 카메라가 있다구."

그 는 이상한 시선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그는 다른 청년에게  멕시코 말로 뭐라고 떠들었다. 그러자 그 청년이 내가 가리킨 곳을  뒤져 옷 속에 파묻혀 있던 카메라를 발견했다. 나는 그들을 돕기 위해 설명했다. "35미리 렌즈가 부착되어 있지. 사진이 정말 잘 찍힌다구!"

나는 영어를 할 줄 아는 친구에게 다시 말했다. "자네 친구들은 지금 물건들을 마구 휘저어 놓을 뿐이지 정작 좋은 것들은 놓치고 있어. 좋은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내가 가르쳐 줄까?"

그 는 또다시 이상한  눈초리로 나를 쳐다보았다. 내가 보이고  있는 반응은 분명히 그가 알고  있는 강도와 희생자들 사이의  대본에 맞지 않는 것이었다. 하지만 내가 다른 물건들이 숨겨져 있는 장소들을  지적해 주자 곧 그의 의심이 사라졌다. 나는  그와 그의 친구들을 물건들이 있는 곳을  일일이 가르쳐 주고, 시범까지 보였다.

"이건 진짜 좋은 기타라구!" 나는 코드 몇 개를 연주해 보였다.

"누가 기타를 칠 줄  알지? 자넨가? 자네가 갖고 싶어? 여기  소니 워크맨, 이어폰, 건전지, 그리고 녹음 테이프까지 있네! 갖고 싶은 사람 말하라구."

나 는 미대륙의 원주민들이 약탈자 백인에게  주고 또 준 것에 대해 생각했다. 우리들 각자가 갖고  있는 소유에 대한 시각을 잠시 제쳐놓는다면, 그들이 우리의 물건을  가져가는 것은 그다지 나쁜 일이 아니었다.  그것도 재산의 균형을 이루는 일이라고 나는 생각했다. 난 이제  강도를 당하고 있는 것

이 아니라 그것들을  선물하는 기분이 들기 시작했다. 나는 우리가  가진 물건 중에 어떤 것들을 그들이 가장 좋아할까 생각했다.

비 록 나의 이  예상 밖의 행동이 분명히 그  상황에 어떤 영향을 미치기는 했지만 아직 완전한  변화가 일어난 것은 아니었다. 조각칼을 든  청년은 특히 행동을 예측하기 어려웠다.  그는 아마도 약물에 중독된 듯했다. 매 분마다 그는 나를  밀치거나 고함을 쳤다. 그가 아는 영어  단어는 단지  "마약! 술! 돈 없어?" 뿐이었다. 그는 이곳저곳을 뒤지더니 부엌 서랍에서 설사약병을 발견했다. 그가  난폭한 행동을 할 때는 한편으론 고소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나는 그 약을  절대로 먹으면 안 된다고 강력히 그를 설득시켰다.

영어를 할 줄 아는 친구는 차츰 다른 청년들을 진정시키는 역할을 맡기 시작했다.

이 때쯤 나는 내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줘 버리고 난  뒤였다. 나는 담요에 싸여 차 뒤쪽에  웅크리고 있는 아내 주디트와 달 라일라를 쳐다보았다. 물론 주디트는 공포에 질려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을 게 분명했다. 강도들이 자신을 겁탈하고  아이를 납치하는 두려운 상상이었다. 태어나서 꼭 두 해를  사는 동안 좋지 않은 사람을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어린 라일라는 "아빠, 누가 좋은 사람이야?" 하고 불쑥 질문을 던지곤 했다.

나는 생각했다. '이젠 어떻게 하지?'

그때 나는 자신도 모르게 이렇게 말했다. "당신들, 뭣 좀 먹고 싶지 않소?"

영 어를 할 줄  아는 청년이 통역을 했다.  내가 냉장고 문을 여는 동안  네 명의 믿어지지  않는 눈물이 나를  쳐다보았다. 이제 나는 문화적인  문제에 부딪쳤다. 냉장고 안에 있는 두부, 양배주, 요구르트, 땅콩 버터 등을 살펴보는 동안 나는 마치 누군가를 저녁식사에 초대했는데 그 사람이 특별한 식이요법을 실천하고  있는 경우처럼 아주  난감한 기분이 들었다. 음식에  관한 한 우리가 서로  공유할 만한 것이 거의  없음이 분명했다. 그때 나는  아주 맛있는 붉은 사과 하나를 발견했다.

'좋아. 이건 누구나 흔히 먹는 과일이니까.'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그 사과를 꺼내 원주민  칼을 든 청년에게 내밀었다.

이 것은 매우 중요한  순간으로 다가왔다. 대부분의 문화에서  음식을 나눠먹는 것은 일종의  정신적 교감이다. 그것은 우정의  표시이고, 평화의 선언이다. 내가 그를 향해  사과를 내밀고 있는 동안 나는 그가 잠시  갈등을 하고 있음을 눈치챘다. 사과를  받아 먹는다면 그는 이 상황 속에서의  자신의 역할을 포기해야만 할지도 모를 일이었다.  그는 잠시 미소를 지었다. 그런  다음 사과를 받아들었다. 그 순간 나는 손가락 끝에서 빛을  내는  E.T.의 모습을 머릿속에 그려보았다.  사과를 건네면서 우리 두 사람의 손가락이 스치는 순간 나는 우리의 몸 속에 흐르는 기가 서로 교환되는 것을 느꼈다.

자, 우리는 선물을 주고 먹을 것까지 교환했다. 이때 영어를 할 줄 아는 청년이 우리에게 차에 타라고 말했다. 다시 두려움이 밀려왔다. 그들이 우리를 어디로 데려가려는 것인지  난 알 수가 없었다. 우리를 죽일  생각이라면 차리리 인적 없는 이곳이 더 적합한 장소였다. 그들은  아이를 납치해 가서 몸값을 요구할 만큼 능력이 있어 보이지도 않았다.

나 는 그들에게 차를  가져가고 우리를 여기에 남겨 두라고  말했다. 우리는 인적조차 없는 무인지대에 떨어져  있었지만 어떤 상황도 그들과 함께 차를 타고 가는 것보다는 나아 보였다. 몇 차례 내  생각을 말하자 갑자기 그들이 무기를 들고 나를  위협하기 시작했다. 난 알았다.  내가 두려움의 주파수로

스위치를 돌리는 순간 그들은 다시 강도가 된다는 것을.

" 좋소, 갑시다!" 나는 주디트와 라일라와 함께  뒷자리에 앉았다. 이윽고 우리는 떠났다. 이때쯤 나는 바지를 입고 있었다. 그것은 내 마음  상태를 한결 편안하게 만들어 주었다. 그  황야지대를 차가 달리는 동안 나는 잠깐씩  자제력을 가졌다가 다시  잃어버리곤 했다. 그러다  미가의 불빛들이 보이기 시작하자  나는 어떻게 하면 차가 속력을 늦춘  틈을 타서 문을 열고 주디트와 라일라를 밀쳐낼 것인가를 궁리했다.

차가 계속해서 달리고 있는 동안 나는 스스로에게 물었다.

'만일 지금 내가  좋아하는 손님들과 함께 드라이브를 하고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물론 노래를 부를 것이다! 주디트와 라일라와 나는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들어봐요, 들어봐요, 내 마음의 노래를.

들어봐요, 들어봐요, 내 마음의 노래를.

난 결코 당신을 잊지 않아요, 결코 당신을 버리지 않아요.

난 결코 당신을 잊지 않아요, 결코 당신을 버리지 않아요.

노래를 부르면서 어린  라일라를 계속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었다.  그 미소가 청년들의 눈길을 붙들곤 했다. 몇 차례나 나는 그들이  마음속에서 이렇게 다짐하는 것을 보았다.

'제발, 꼬마야! 난 지금 강도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단 말이야!'

그러면서도 그들은 자신들의 속마음과는 상관없이 미소를 짓곤 했다.

그 들 역시 노래를 좋아할 것  같았다. 우리는 해낸 것이다. 하지만 나는 내가 좋은 주인이  되는 데 실패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그들은  우리가 부르는 노래의 내용을 전혀  알아듣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잠시 생각했다. 곧이어 영감이 떠올랐다!

  관타나메라 구아히라 관타나메라.

관타나메라 관타나메라….

그것이 효과를 발휘했다. 그들도  함께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우리의 에너지가 하나가 되었다. 더 이상 강도도 아니고,  희생자도 아니었다. 그 황량한 밤을 향해하는 동안 우리는 다 함께 발을 구르고 영혼이 충만해졌다.

탈 출을 시도할 단 한  차례의 기회도 없이, 우리가 탄 차는  마을을 통과했다. 그러다가 불빛이  뜸해지고 우리는 마침내 어떤 외딴 산골  마을로 들어갔다. 어둡고 더러운 길을 한참 내려가더니 마침내 차가 정지했다. 주디트와 나는 서로를 쳐다보았다.  그들이 이제 우리를 죽이려는 게 아닐까  하고 우린 둘 다 생각했다. 우리는 서로의 눈을 바라보았다.

그때 그들이  문을 열고 차에서 내리기  시작했다. 분명히 강도 짓과는  먼 삶은 살아온 친구들이었다.  그들은 자신들이 사는 집까지 차를 몰고  온 것이다!

몇 명은  내리면서 "아디오스! 잘 가시오!"  하고 우리에게 인사까지  했다.

마침내 영어를 할 줄 아는 친구만이 차 안에  남았다. 더듬거리는 영어로 그는 우리와 의사소통을 하는 데 애를 먹었다. 그는 말했다.

" 우리를 용서해 주시오. 나의 옴브레(친구)들과 나,  우리는 모두 가난한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아버지들도  가난합니다. 우린 이렇게 밖에  돈을 벌 수 없습니다. 미안합니다. 우린  당신인 줄 몰랐습니다. 당신은 정말  좋은 사람입니다. 당신의 아내와 아이도 훌륭한 사람들입니다."

그는 연거푸 사과를 했다.

"당신들은 좋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를 나쁘게  생각하지 말아주십시오. 이 일 때문에 당신들의 휴가를 망치지 않았기를 바랍니다."

그런 다음 그는 주머니에 손을 넣어 내 지갑을 꺼냈다.

"이걸 도로 가져가십시오." 그는 나에게 마스터 카드를 돌려주었다.

"사실 우린  이것을 사용할 수도  없습니다. 당신이 가져가는  편이 낫겠지요."

그는 또  나에게 운전 면허증을 돌려주었다.  차 밖에서 그의 옴브레들  중 한 사람이 놀란 눈으로 쳐다보는 가운데 그는 멕시코 화폐 몇 장을 꺼냈다.  "여기, 차에 기름 넣을 돈입니다."

나는 그의 동료 강도들만큼이나 놀랐다. 그는 나에게  내 돈을 돌려주고 있었던 것이다. 그는 양심있게 행동하려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었다.

그런 다음 그는  내 손을 잡았다. 그리고  내 눈을 바라보았다. 순간적으로 우리들 사이에  가로놓여 있던 장벽이  치워졌다. 잠시 동안 우리는  그렇게 정지해 있었다. 그런 다음 그가 말했다.

"아디오스! 잘 가시오!" 아디오스는 본래 '신과 함께 하기를!'이란 뜻이다.

우리의 강도 손님들은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우리 가족은  서로를 붙들고 울기 시작했다.

                                                    - 로버트 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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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종의 민정시찰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8 2857
168 예화
성웅 이순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8 3268
167 예화
호주 시드니 조지가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외치는 부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9 2219
166 예화
일반유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8 1986
165 예화
설교유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3 5712
164 참고자료
한국인의 종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5 7 2206
163 예화
주기철 목사님과 조만식 장로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0 11 3151
162 예화
학부모한테 19억원 뜯어낸 과외 교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0 6 3323
161 참고자료
탈무드의 부활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5 2278
160 참고자료
비성경적인 탈무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6 1718
159 설교목록
2015년 설교목록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4 1840
158 예화
초대 교회 박해시대 추운 겨울이었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 12 2656
157 예화
말의 동물적 특성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5 2445
156 예화
23번째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일본의 저력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7 2591
155 예화
미국 대학 총기난사범 “기독교인 골라 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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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목록 2015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 6 1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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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목록 2014년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2 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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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서신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 7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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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경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4 2011
140 예화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가장 닮고 싶은 인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9 2205
139 예화
시 30편의 '성전 낙성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12 4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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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치는 사람들의 관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1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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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경험, 그리고 체험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8 1870
136 예화
‘예수를 위한 바보’라는 책에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6 2302
135 예화
유명한 건축가 미켈란젤로는 유명한 성 베드로 대성당을 지었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6 8 2126
134 예화
성경 외경(外經, Apocrypha)에는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5 13 2710
133 예화
1921년 9월에 조사된 금관총은 신라고분,발굴사에 획기적인 사건이 되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3 4 1825
132 예화
야구에서 희생번트 혹은 희생플라이, 어떤 사업가의 아들의 죽음, 코리텐 붐 여사 이야기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 10 2133
131 예화
데이비드 브레이너드(1718-1747)라는 사람은 아메리칸 인디언 선교의 개척자였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12 1724
130 예화
열네 살 된 윌리암이라는 소년은 동리에서 평판이 대단히 나빴을 뿐 아니라 학교에서도 지도를 할 수 없었던 거칠고 못된 소년이었…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3 5 1601
129 예화
어느 학교 선생님에게 열 두살 먹은 딸이 있었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3 4 1627
128 예화
어느날 개 한 마리가 고깃덩어리를 입에 물고 강을 건너고 있던 중 우연히 강물 위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3 8 2152
127 예화
옛날 깊은 산 연못가에 두루미 두 마리와 거북이 한 마리가 다정하게 살았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3 7 2122
126 예화
오가는 사람이 많은 사거리에 두 장애인이 있었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3 7 1759
예화
우 리는 가족끼리 모험 여행을 하고 있던 중이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2 6 1761
124 예화
나폴레옹이 유럽을 침공했을 때 휘하 군대가 오스트리아의 국경 도시인 펠드리히를 포위했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7 2747
123 예화
페루의 선원들이 아마존강을 항해하고 있었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 4 1897
122 예화
로봇의 의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3 12 1784
121 예화
신존재증명 3가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3 6 2238
120 예화
캐나다의 에드몬튼(Edmonton)에 태양 출판사에서 있었던 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6 4 1749
119 예화
로렌조 오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8 5 2972
118 예화
‘오프라 윈프리’쇼에서 방청객 276명 전원이 신차를 경품으로 제공받아 화제가 됐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1 5 1965
117 예화
네비게이토 선교회의 창시자인 D. 트로트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8 2685
116 예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6 2280
115 도서발췌
사탄이 우울증에 걸린 사람에게 공격할 때에는 , 조나단에드워즈<신앙감정론>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9 2150
114 참고자료
'제사' 우상숭배인가, 조상에 대한 孝인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8 2380
113 예화
조나단 에드워즈-만홀히여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7 2213
112 예화
어떤 마을에 큰불이 났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6 7 1762
111 예화
예수님의 얼굴, 가룟유다의 얼굴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10 3097
110 예화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11 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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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아학파의 제논이야기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15 2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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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찬송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11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