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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설교소감]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이 가져다 주는 은혜(벧전 1; 10-13)

   '믿음의 결국인 구원이 어떻게 해서 우리에게 까지 전해지고 있는 것인가'에 대하여는 별 생각없이  ‘성경 내용으로만 이해하다가  (솔직히 성경을 묵상하는 목적이 그저 내 자신의 걱정 해결이나 신앙적 욕심이 그 동기가 되어  '나'만 생각하는 관점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그것이 그리 단순한 것이 아니었다는 사실에  놀랐다. 

 

  오랜 역사 속 수 많은 선지자들과  하늘의 능력을 힘입은 복음전하는 자들에게 계시하시며 이루어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이셨다니 .......

 

  이 세상 우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살피는 가운데 그들 안에 와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영광을 미리 증언해 주시고  선지자들이 그것이 누구를,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 것인지 모른 채 상고할 때, 이것이 선지자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고 오늘 날 복음을 듣는 우리들을 위한 것임을 계시로 알게 되었으며, 그 후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통하여 오늘날 우리에게 까지 전해진 것이라고 하니, 그 옛날 선지자에서 부터 우리에게 구원하심이 이르기까지 그 인도하심의 깊은 역사성이 느껴지고  또한  그 엄청난 믿음의 대열에  우리가 포함되어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에서  '우리의 신분(정체성)이 여기서 바뀌어 지는 것이구나' 하는 감동이 왔다. '이러한 생생한 생명의 역사가  어떻게 한낱 사상이나 철학, 학문, 과학과  동등히 여겨질 수 있을까?   절대로 동등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이어졌다.

 

  천사들까지 그 구원의 비밀을 살펴보기 원하는 것이었으니  성탄과 십자가, 부활하심으로 받은 우리의 구원은  정말 얼마나 귀하고 값비싼 보물인지 모르겠다. 또한 이러한 귀한 구원에 이르는 사람은'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우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라라'고 하신다. 오늘날 화려하고 분주하며 푸짐해 보이는 물질적인 풍경에 젖어서 생겨나는  즐거움이나, 자기의 원하는 바를 추구하고 성취하며 모든 시간과 물질을 쌓아두거나 소비하는 삶을 정상으로 여기고  평범하다고 여겨지는  생각들을 지속적으로 말씀을 통하여 고쳐나가야할 것 같다. 

 

  동방박사들이나 목자들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실 때 그랬던 것과 같이 예수님의 제자들이 그랬던 것과 같이,  전 삶으로 말씀대로 이루어질 것을 바라며  영원히 순종할 준비를 하는 것이 우리의 생각이고 삶의 모습이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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